능력주시는 자 안에서
나는 연약하다. 부족함이 많다.
자랑할 만한 것도,
내세울만한 것도 없다.
실수하고, 넘어지고
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한다.
나의 힘으로 능으로는
주님을 닮아 갈수도
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수도 없다.
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.
영적 승리를 누릴 수 없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
주님이 내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신다.
낙망하고 지쳐 있을 때
내게 다가와 나를 안아 주시고
나의 손을 잡아 주신다.
주님의 손은 언제나
나를 붙들고 있었다.
단 한 순간도
나를 놓치 않고 계신다.
나는 이처럼
연약하고 부족하지만,
나의 하나님 아버지는
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