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곡은 2010년도에 지어진 곡입니다.
당시 교회에서는 "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"(딤전6"11-12)를 주제로 집회가 진행중이었습니다.
그리고 교회 안의 많은 성도님들은 이 주제 말씀을 붙잡고 영적 싸움을 함께 싸워나가고 있었습니다.
어느 날 저는 대예배실에서 혼자 기타를 들고 찬양을 부르고 있었습니다.
그런데 그 때, 하나님께서는 제 입술에 찬양을 넣어주시고 고백하게 하셨습니다.
작곡을 하려고 의도한 것이 아니었는데, 당시 교회의 상황들을 입술로 고백하게 하셨습니다.
하나님께서는 그 날 저녁 후렴구를 먼저 고백하게 하셨고,
다음 날 다시 부를 때에 수정과정 없이 자연스럽게 모든 가사가 고백되도록 하셨습니다.
10